- 롯데패밀콘 가서 핑순이들 보고 왔다.

핑크파티부터 애들을 4개월 간격으로 보고 있는데 매우 좋고요..

비록 면봉이었지만 햄볶았던 것이에요. ㅠㅠㅠㅠ

엠씨 중에는 역시 홍보핑크답게 롯데면세점 홍보 해주는 멘트치는 93라인 너모 기여웠다. ㅋㅋㅋ

그리고 판다봉 진짜 존재감 개쩖.b

무대쪽 스탠딩이고 저 건너편 좌석이고 어디에 있든 눈에 띄어서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어.ㅋㅋㅋ

여기저기 꽤 보여서 기분도 좋았고.ㅋㅋ

- 일주일 기다리기 넘 힘들었다.

이럴 때만 시간 죵나 안 가지. ㅡㅡ

내가 웹툰을 돈주고 보면서 일케 일주일내내 눈빠지게 기다리는 날이 올 줄은 ㅎㅎㅎㅎ

이제 4시간 10분 후면 볼 수 있어. ㅜㅜ

-> 아.. 해결 된 게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아하니 이 상태로 3주는 더 갈 거 같다..

빨리 풀고 둘이 햄볶으라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년전 예나의 매드무비를 봤을 때부터 내 기상알람은 'AM 11:00'.

곡도 좋지만 인트로부터 첫소절 가사까지 죵나 알람스러움.

그리고 아무리 좋아하던 노래라도 알람으로 해두면 얼마 안 가서 죵나 짜증나고 싫어지는데

이 곡은 지금껏 단 한번도 짜증난 적이 없다. 개신기. 그야말로 인생 알람곡 ㅋㅋㅋㅋㅋ

- 담주에 핑수니들을 보러 갈 수 있을 거 같다.

끄하하하

- 색보정 너무 어렵다.

왜 볼 때마다 색감이 다른 거지. ㅡㅡ

- 밥초롱이 '4월19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작사한 곡이 꽤 되는데

팬송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제일 가사가 마음에 드는 곡은 'wanna be'랑 'dejavu'다.

곡 분위기랑도 되게 잘 어울리고 전체적으로 가사가 자연스럽달까.

튀지 않는 단어들의 조합이 이렇게 이쁘다니.

ㅋㅋㅋ

그냥 플레이어에서 데자부랑 워너비 재생되는 거 듣다가 새삼스럽게 찬양하고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