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01 메자마시 - 벽밀치기 강좌

홍보하러 나와서 생뚱맞게 벽밀치기 얘기만 하고 간 사카에냔들.. ㅋㅋㅋ


140801 메자마시 TV

이상의 '벽밀치기' 강좌

처음엔 순수하게 홍보하러 나온 사카에냔들이었다.

질문도 평범했지.

'서툰 태양' 뮤비에서 쥬리땅이 고백에 실패한 여자애를 연기했다며 (그..그랬어..?)

멤버들에게 그런 경험이 있는지 물어봤는데

카논 : 망상이라면 하고 싶은 건 많이 있음

시바타 : 그거지? 벽밀치기 같은 거?

사에 : 지금 유행하는?

카논 : 벽밀치기는 정말이지

이렇게

대답의 방향이 이렇게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ㅋㅋㅋㅋ

카논 : 뭐야 저건, 혁명이야, 저건 혁명이라고

혁명ㅋㅋㅋㅋㅋ

잠시 벽밀치기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벽밀치기 선호도 조사를 함

시바타, 카논, 예나가 손 듦.

근데 예나찡이 또.. 덕후모드 발동...

레나 : 좋긴 한데 서툰 사람이 하면

레나 : 식어버렷

뭐야, 당해본 적 없다면서 언제 식어본 거야 ;_ ;

그렇다면 서툴지 않은 '벽밀치기'는 무엇인가

박예나의 '이상의 벽밀치기'

디테일에 예민한 덕후 예나찡의 시범을 보자. 

레나 : 벽밀치기라는 건 이 정도의 거리에서

레나 : 한발 내딛고 이렇게 가는 거죠.

텀블러 성님의 움짤

이렇게ㅇㅋ?

쥬리땅 : 오- 대단해!

저게 뭐가 대단해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벽밀치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

레나 : 한발 내딛는 것에 의해 좁혀지는 거리감이 중요합니다.

그렇답니다.ㅋㅋ

마무리하면서 기상캐스터처럼 다소곳하게 손 모으는 거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에 저 자세로 멈춰 있는 거 보고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
벽밀치기 강좌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