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끝나고 손 흔들며 인사하고 들어갈 때
스다가 레나 발견하고 무대 중앙으로 끌고 옴
레나 : 이런 거 못한단 말이야! 진짜로ㅠㅠ
징징징 ㅋㅋㅋㅋ
임무를 완수한 스다는
귀신처럼
사라졌다. ㅋㅋㅋㅋ
무대 위에 홀로 남겨진 예나찡
아놔.....
(두리번 두리번)
레나 : 뭐라고 해야돼 이럴 때? 이렇게 남겨진 거 처음인데..
멤버들 : 아무 말이나 하셈
부끄랏..>_<
정신통일 싸다구
휙~
생탄제 감사하고 어쩌고 저쩌고 또 신발이 어쨌다는 둥.. 조곤조곤 얘기 중
술술 말 잘하더니 갑자기
레나 : 으으..... 진짜 못한다고 이런 거 ㅜㅜ
레나 : 으엉~ㅠㅠ 다들 보고 있어ㅠㅠㅠㅠ 다들 보고 있어ㅠㅠㅠㅠ 다들 보고 있다구ㅠㅠㅠ 어떡해ㅠㅠ
레나 : 정말 감사의 마음을 다 전할 수가 없는데.. 으응- 응-
멤버 : 고백해버라긔
구경잼ㅋㅋㅋㅋ
예나찡 또 눙무리ㅜ_ㅜ
레나 : 네, 정말 여러분이 지지해 주셔서 저는 이렇게 활동하고 있고
SKE도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SKE도 저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에....ㅎㅎㅎㅜㅜ....
멤버들 : 여러분을?
레나 : 완전 좋아해엿!
멤버들 : 휘이~ 워후~ 훠우훠우~
ㅋㅋㅋㅋㅋㅋㅋ졸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나 : 고맙습니다
귀여워ㅜ_ㅜ
안뇽
후다닥
또 안뇽 ㅋㅋㅋㅋ
믿고보는 생탄제♡ ^___________________^
쥬리땅 컷은 나중에 또ㅋ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