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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14.01.19
종알종알
2014. 1. 19. 12:23
- 난 그저 단순한 악개였다.
예나가 기모노 때문인지 계단석에서도 보이질 않으니 에케비 홍백 죵나 노잼......
공연 반 정도를 대충 훑으며 스킵스킵스킵뿌 해버렸다.ㅠㅠ
그리고 엠씨할배.......아오...
예나찡 '무인역' 부르고나서 인터뷰 할 때 오오쿠보 아줌마도 지원 나와서 분량 좀 뽑으려는데
죵나 말끊어ㅠㅠㅠㅠㅠㅠㅠㅠ
별 것도 아닌 거 물고 늘어지고 분위기 몰아가서 시켜대고....어휴 노답..
- 사랑쨔응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워서 미추어버리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서 이런 생명체가 나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생김새, 목소리, 움직임 뭐 하나 씹덕터지지 않는 게 없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영장에서 파타파타 했다고 엄마한테 말하는데 어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의 집 애기가 이렇게 사랑스럽고 이뻐 보일 수도 있는 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