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다. 라디오. ANN 따블마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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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안 자고 듣고 있다.. 따블마츠이 라디오.

방금 뭔 얘기 하다 그런건지 까먹었는데 예나가 '마사나랑 가면 되잖아?' 라고 하니까

박주리가 '질투하는 거야?' 라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쨩기여웡ㅋㅋㅋㅋㅋㅋㅋㅋ

*끄아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나가 쥬ㄹㅣ나 좋아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헝 귀여워 ;ㅁ;

*근데 이거...... 뭐야.......

라디오인데 짤에 박힌 자막 뭐야..

보이는 라디오냐? ;ㅁ;

*아씨... 자야되는데....................^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얘들 짝사랑파이널리 얘기하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에 뭔짓을 한 거냐며 박예나 발끈ㅋㅋㅋㅋ

뭔 짓이긴 뭔 짓이야, 덕구들 압살하는 짓이지ㅋㅋㅋㅋ

짝파 뮤비 감독님 어디 계세요.
사카에 뮤비 또 맡아주세요...........

*멤버가 보낸 편지 두 개 읽어주는데

멤버한테 받은 거 맞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덕후들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공한 덕후들의 모임인가 사카에는..

벌써 한시간 지났...

*사카에 다큐에서 레나덕구 울리는 2011년 총선거 무대 뒷모습..

레나가 그 뒤는 잘 기억 안난다고 하니까 쥬리땅이 그 유명한 머리 퐁퐁얘기를 해줌. 

그걸 듣고 레나가 '걱정됐었어' 라고 말하는 순간 내 눈에 눙물이 핑.... -______-;

아무래도 새벽이라 감성이 =_=;;

근데 목소리가 너무 다정했어ㅠㅠㅠㅠㅠㅠㅠ

* 둘이 드라마 같이 나왔으면 좋겠다!!!!!!!!!!!!!!!

*쥬리땅은 레나 언니의 성장이 뭔가 섭섭한 거 같닼ㅋㅋㅋ

10년벚꽃 때는 예나가 안무 때문에 계속 울어서 가르쳐주고 했는데

이젠 안무가 어려워도 안 울고 금방 외워버린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서로 우쭈쭈 엄마 모드 돋네요ㅋㅋㅋㅋㅋ

*갑자기 그 영상 생각나다.

레나가 쥬리땅한테 존댓말 쓰는 장면이 있는 건데 파일을 한시간 넘게 뒤지다가 결국 못찾은 -_-

분명 10년벚꽃 관련 영상이었는데 당최 기억이 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끝났다ㅠㅠ

더블마츠이 메인으로 라디오 하나 하는 게 좋겠어...

존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