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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이 레나 공식블로그 2014.02.03 18:05
(나고야・ω・돔)
레나예요(・ω・)
한동안 갱신하지 못해서 죄송했어요.
투어 파이널인 나고야돔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솔직한 마음을 써보려고 해요.
전혀 콘서트가 없는 것에 욕구불만을 느낀 저희들.
어떻게든 어떻게든 콘서트나 투어가 하고 싶어서, 많은 스탭들과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도 좀처럼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아서, AKB 오사카 돔에서 NMB 콘서트가 결정됐을 때 몹시도 부러웠어요.
그래서 꼭 꼭 스탭분들을 설득해서 AKB 나고야돔에서 발표하게 할 거라고, 그렇게 마음 먹고, 저희들끼리 투어 콘셉트나 흐름을 생각하기도 하면서, 직전까지 스탭분에게 달려들고...
근데 나고야돔 당일까지 스탭분의 입에서 OK를 받지 못했어요.
솔직히, 그때는 SKE의 좋은 보고를 할 수 없는 게 정말 유감이었어요.
그래서, 절대 없을 거라 생각했던 투어와 돔 발표가 났을 때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이었어요.
스탭분들 사이에선 투어를 하는 것도, 나고야돔도 훨씬 전부터 결정돼 있었지만, 그건 서프라이즈니까 저희들에겐 말할 수 없었던 거 같아요.
굉장히 기쁜 서프라이즈에, 콘서트장의 SKE 콜, 잊을 수 없는 사건.
그로부터 고베, 요코하마 투어를 더해, 다다르게 된 나고야돔.
많은 사람이 만나러 와주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기다려 주었습니다.
첫날 무대에 섰을 때, 긴장 같은 것보다 감사의 마음이 넘쳐나서, 그 광경을 잊지 말자고 생각했어요.
많은 사람과 만나게 됐기 때문에, 그 장소에 설 수 있었다.
SKE 노래가 한 사람 한 사람과의 연결을 만들어 주었다.
나고야돔은 끝이 아닌, 통과점.
아직 SKE에겐 끝을 낼 수 없는 다음이 있습니다.
돔은 아주 즐거웠고, 여러분의 웃는 얼굴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치만 저는 앞으로 더 좋은 것을 만들고 싶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콘서트를 보여주고 싶어요.
더욱 더욱 많은 사람들이 SKE의 퍼포먼스를 좋아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다음엔 더 구석구석 많은 곳을 도는 투어를 하고 싶어요.
그리고 또 가이시홀에서 콘서트를 하거나, SKE가 나고야돔에 돌아올 수 있게 하고 싶어요.
좀 더 성장한 SKE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고, 이번 첫 나고야돔과는 다른 특별한 마음을 느끼게 하고 싶어요.
이번, 1기생에게 있어서 나고야돔은 아주 특별한 무대니까 같이 힘내자. 그렇게 말해주는 멤법가 있었습니다.
무척 기뻤어요.
그러니까 또 여기에 SKE가 돌아왔을 때, 다른 멤버 스스로에게 있어서 돔 무대가 특별한 무대이게끔 하고 싶어요.
이런 식으로 여러가지를 느꼈습니다.
마음이 이쪽 저쪽으로 가서 정리가 되지 않아 곤란하네요.
꿈에 그리던 나고야돔.
지금은 그 앞에 있는 길에 한발 내딛었습니다.
꿈의 장소가 끝이 아니라, 앞으로의 길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길을 비춰주셔서 감사합니다.
(레・ω・나)
원문
※의역 有
쓰러진 게 아니라 생각에 잠겨있었나 봉가.
빨리 보고 싶다 나고야돔 ;ㅁ;
근데 이러다... 예나도 극장지배인 같은 스탭으로 겸임발표 나는 건 아닌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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