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18

- 예나가 2013에케비 홍백에서 '무인역'을 불렀다기에 원곡을 찾아 들어보았다. 그냥 엔카네;;

이,와,사, 미,사,키 노래는 하나도 모르는데 제목이 너무 엔카스러워서 바로 알 수 있었음ㅋㅋㅋ

암튼 기모노를 입었다는 게 중요! 죵나 기대감 만빵ㅋㅋㅋㅋ노래는.. 음정만 맞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ㅁ;

아련터지는 표정과 기모노만 눈에 담으면 되는 거지ㅎㅎㅎ

근데 예나냔 왜 자꾸.. 역에 혼자 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진짜.. 망상을 안 할 수가 없다. ㅜㅜㅜㅜㅜㅜ

예나냔 양갈래 빈도가 여름부터 급증...한 거 같은 느낌

설마...... 내 메세지가 전달된 것일까?ㅋㅋㅋㅋㅋㅋㅋ

생일 축하하라고 깔아준 멍석에 양갈래 진짜 어울린다고 써놓은 나의 뜬금포 메세지가.........=_=;

물론 이런 멘트 한마디에 호락호락 넘어갈 냔이 아니란 걸 알고 있지만.. 전해졌는지조차 모르지만..

그냥 요즘 양갈래 자주 하는 게 좋아서 망붕 ^_________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