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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8
- 우결 복습은 니코니코에서 하면 더 꿀재미인 듯.
흘러가는 자막에 죵나 니맘내맘 하면서 보게 됨.
그리고 종종 히라가나로 한국어 쓰는 거 보면 진짜 귀엽고 웃겨 죽겠다ㅋㅋㅋㅋㅋㅋ
'언니', '오빠', '어머어머' 등 다양하게 나오는데
뽀뽀해:ぽっぽへー이거 첨 봤을 땐 진짜 뒤로 넘어갈 정도로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들 그런 말 어디서 배웠어ㅋㅋㅋ
- '애니오타 마츠이 레나의 애니송 대흥분' 이건 또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죵나 나를 위한 방송이네ㅋㅋ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걸 내가 좋아하는 냔이 얘기해 준다는 것만큼 기쁜 게 있을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씹덕 박예나 모르는 성우도 없어ㅋㅋㅋ그냥 이름이랑 노래 제목이 입에서 술술 나오네ㅋㅋㅋ
그렇게 바쁘면서 덕질까지 다 챙길 수 있는 비법이 뭔지 꼭 전수 받고 싶다ㅋㅋㅋㅋ
지금을 대표하는 성우 아티스트 8 마지막으로 타무라 유카리를 꼽고 많이 좋아한다는 예나찡.
낼 모레 마흔.. 작년에도 올해도 내년에도 17살인 세계제일로 귀여운 이분을.. 예나가 좀 본받았으면...ㅋㅋ
알겠니? 귀여움에 나이 따윈 상관 없는 거야!! ㅠㅠㅠㅠㅠㅠ
타무라 유카리는 애니에서의 귀여운 목소리만 듣다가 처음 얼굴을 접하게 될 때
심심찮게 놀랄 수 있으므로 주의가 살짝 필요하지만-_-; 진심 볼매라서 익숙해지면 나중엔 진짜 귀여워짐ㅋㅋ
- 며칠 전 동생이랑 잠시 얘기를 나누면서 슬쩍 포츈쿠키(13/7/11 뮤직재팬)를 틀었다.
강제주입은 아니고 그냥 이렇게라도 한번 보라고ㅋㅋㅋㅋㅋㅋ
한 서너번 반복 됐을 때쯤 영상을 흘낏흘낏 보던 동생이 갑자기
'저기 초록색 옷 입은 애 이미지가 좀 바뀐 거 같다?' 라고 하는 거다.
이날 초록색 옷 입은 멤버가
예나랑 (예나파트+안무 죵나 십덕터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다뿐이었는데 (캡쳐만 올리려했더니 건질 게 없어서 그냥 움짤 떴다..)
얘가 스다를 알 리는 없지만 그래도 확인차 예나를 찝어주며 얘 말하는 거냐고 물어봤다.
그니까 맞다고.
예나는 오래전에 게키카라 잠깐 보여준 게 다인데 그걸 기억하고 알아보다니 0_0..
거기다 분위기 바뀐 것까지 찝어 주고!! ㅋㅋㅋ관심있나? 이때다!!
급흥분 해버린 나..-_-
그치그치 예전엔 어쩌고 저쩌고 요즘은 어쩌고 저쪼고......방언이 터지면서
어느새 이야기는 더블마츠이까지 진전ㅋㅋㅋㅋ
쥬리땅 얼굴도 확인 시켜주고
짧은 시간에 죵나 많이 떠듦... -_-;
은근슬쩍 틀어주는 게 영업방법으로 제법 괜찮다는 걸 깨달은 날이었다ㅋㅋㅋ
그리고 예나와 쥬리땅이 6살차이라고 했더니 예나를 동생으로 봤다는 건 나만의 비밀.. =_=;
- 아참, 동생이 말한 예나의 분위기는 예전에 비해 뭔가 많이 유하고 부드러워 보인다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