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3.17

- 하루죙일 블럭만 만져댔더니 엄지 손가락 아파 죽겠다. 

지문은 더 도드라져 보이면서 열이 나고 당장이라도 뭉개질 것 같은 상태ㅋㅋㅋ

쟁여놓더라도 가끔 이렇게 정리를 해줘야 마음이 편한데,

아니, 몇 년간 건들지도 않았건만 대체 왜 부품이 사라지는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끼던 소품이 몇 개 실종돼서 눙무리 난다.ㅜ_ㅜ 아아..내 쓰레기통ㅠㅠㅠㅠㅠㅠ 이건 하나밖에 없던 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요즘 레테크가 유행이래서 갖고 있는 것들을 좀 검색해 봤더니.....미개봉품 가격이 죵나 후달달.......-_-

근데 난 박스가 없잖아....아..부품도ㅡ_ㅜ.......못팔 거야...^-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