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14

종알종알 2012. 10. 14. 02:12

- 이게 심란한 글을 올려놨네.. 맘 아프게 ㅠㅠ


특히..


기뻐하는 멤버의 모습, 기쁜 듯한 관객분들의 미소.

제가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었던 광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콘서트 회장에 축하가 넘치고 있었어요.


...........이 부분이 참 속쓰리다.....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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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댕 천년만년 1위할 것도 아닌데 1위 했을 때 같이 좀 웃는 얼굴로 축하해주면 안되는 거였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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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링은 박예나랑 찍은 엄청 귀여운 사진을 올려놨네.


박예나 반묶음 양갈래 머리 거의 한적 없는 거 같은데 한동안 저 머리만 해주면 안되나...





- 일주일에 한번씩 사진정리.


중복 사진을 어떻게 걸러야할지 감이 안잡힌다.



-> 우오.. 검색을 생활화하면 인생이 편해짐미다. 


이런 게 있었음. 중복사진 정리 프로그램 Dup Detector


앞으로 맘놓고 닥저할 수 있어!!ㅋㅋㅋㅋㅋㅋ


단, 움짤은 안됨..





- 오디오 코멘터리에 한번 들었더니 맛들려서 있는 거 다 찾아서 듣고 있는데


SKE48 리퀘스트 아워 2011 에서 박예나가 오늘 새벽에 올린 블로그 글과 비슷한 얘기를 하길래 써봄.


- 고엽의 스테이션 발표 후 -


카나코 : 어떤 기분으로 불렀어?


레나 : 솔직히 털어놔도 될까나? 솔직히 되게 나가고 싶지 않았어.

정말.. 내 안에서 고엽이 1위 했다는 건 진짜 굉장히 기쁘고, 2연패라는 건 정말 팬분들의 응원이 없으면 안되는 걸 알고있지만,

왠지 모르게.. 무대 뒤에서 말이야. 모두가 스테이지에서 '기다렸던 세트리스트' 듣는 중에 혼자 기다리고 있었어

그 와중에 K2 콜도 있고 할 때, 이대로 끝나는 편이 이 콘서트의 모든 사람들 기분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나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었어.

근데 뭐랄까 그런 불안한 마음을 갖고 나갔는데, 팬분들이 앞에서 들어주거나 같이 멤버들이 함께 들어주고 해서

왠지 노래 하면서 정말 죄송하다고 생각했어. 그런 생각해서 죄송하다고.


(중간중간 애들이 맞장구쳐주고 하는 건 다 뺌;)



음음.. 올해는 그런 면에서 좋았다는 거구나. 


담엔 1위해도 함께 씐나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받기를 ;ㅁ;


근데 3rd공연 계속 하고 싶다고 말하는 2011년 말의 박예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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