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이 레나 극장엠씨 中 짤막 네타 몇 개

* 만들다 만 건담프라모델을 마저 만들기 위해 기쁜 맘으로 집에 왔더니 오빠가 멋대로 완성해버렸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레나 오빠는 레나가 나중에 만들려고 소중히 간직해둔 건담까지 찾아내 조립해버렸다.(110206 낮)

  그런데 오빠한테 화도 안 낸듯...

* 어떻게 그렇게 갱신 할 수 있냐는 쿠미의 질문에 레나의 답 '블로그 갱신이 재밌으니까', '아마 한가해서 그런가봐'(110206 낮)

  그래.. 요즘은 바쁘니까....흙...

* 멀리서 아이리 뒷모습을 보고 달려가서 껴안은 적이 있다.(근데 같은 옷을 입었던 나/카/니/시였다고ㅋㅋ) (110206 밤)

  보고 싶다. 누군가에게 달려가서 들러붙는 예나찡..ㅠㅠ

* 레나 부모님은 과보호. 집 밖에서 자게 될 경우 매일 같이 전화하고 오늘의 명언 같은 문자를 보낸다.(110206 밤)

  부모님도 보통은 아닌 거 같음. 문자로 명언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공연 중 자기만족의 순간 : '합격 Kiss' 마지막 부분에서 안경 벗는 순간은 누구보다 빛날 자신이 있다.(110410) 

그리고 귀여웠던 쿠/미..

* 유킼코가 오/기/소 블로그 본다니까 유/리/아도 그거 읽는다며 오/기/소를 두고 서로 투닥거리고 

  멤버들도 다른 멤버를 찜하는 등 시끌시끌한 마당에ㅋㅋ 그딴 거 죵나 괘념치 않고ㅋㅋㅋ마이페이스로ㅋㅋㅋㅋㅋ

  유리아 치맛자락을 붙잡더니 3초 정도 쳐다보다가 '유리아, 내 건 읽고 있어?'ㅋㅋㅋ (110206 낮)

* 유리아가 초딩 때 반항기였는데 특히 오빠한테 심했다니까 '오빠가 되고 싶어.'드립..

  오빠가 걸어가면 다리 걸고 그랬다니까 '한번 당해보고 싶어.'드립.... ㅋㅋㅋ

  결국 유킼코가 쿠/미한테 기분 나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10206 밤)

  그 와중에 박예나는... '애니에 자주 나오는 설정이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 같은 설정'..이라며 깨알같이 덕구드립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