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마다 보는 게 다르다지만 그래도 놀라움.
난 48계 중 최강조합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ㅋㅋ 뭐랄까..
얘네는.. 뭔가 다른... 그런 거 다 떠나서 왠지 떼어놓으면 안될 거 같은,
뭐.... 사실 상관없긔..ㅋㅋ 난 더블마츠이가 쵝오라능 ^-^ ㅎㅇㅎㅇ ㅠㅠㅠㅠㅠㅠㅠㅠ
때는 바야흐로 2012년 5월 2일.
평소와 같이 그냥 인터넷 세상을 훑고 다니던 나는 우연히 A/K/B/0/0/4/8라는 애니가 방영 중임을 알게 된다.
에케비가 잘 나간다는 건 그전에 아는 사람에게 들은 적이 있었지만(안나오는 데가 없다고)
하다하다 이젠 애니까지 나왔나! 하고 놀람과 동시에 받아보았다. ㅋㅋ
몇 년만에 듣는 '만나고 싶었어'가 참 반가웠다 ㅋㅋㅋㅋㅋ (감상 : 마에다는 좀 닮았네 나머진 누구? )
내가 좋아할 땐 레알 지하돌로, 아침방송 같은 데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는 정도였는데...ㅡ_ㅜ
('교복이방해#$%'~'석양이지는하늘#$%'까지)
그러다 성우 캐스트 보고 낚여서 남은 거 다 받고.. 간만에 에케비 노래 들으니 최근 콘서트 영상이 보고 싶어졌다.
근데 문제는.. 젤 중요한 이 뒤가 자세히 기억나지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케비 다시 찾은 이유는 저건데 어디서 예나가 눈에 띈 건지 모르겠는....
음.... 에케빙고가 유력하긴 한데...
암튼 그냥 기억나는 대로 다 쓰는 걸로..... 순서는 맞춰보려 노력함.
* 에케비 자매그룹도 있다는 걸 알게 됨. 하지만 죵나 정신 없으니까 눈길도 안줄거라 다짐.
* 카톰 보려고 받기 시작했던 에케빙고. 거기서 참 예능감 없다고 느낌ㅋㅋㅋㅋ
* 어찌저찌 박주리 알게 되고 당연하게 박예나도 알게 됨.
* 이름이 비슷한 건 알았는데 검색 결과 중에 '박자매'라고 써진 걸 보고 '자매가 아이돌 하는구나' 생각함 -_-;;
근데 박예나가 박주리를 죵나 견제한다는 걸 어디서 주워듣고, 얘는 친언니면서 왜케 동생을 견제해? 라고 이상하게 여김.
* 그 꽃의 전설을 봄 ㅋㅋㅋㅋㅋㅋㅋ'어맛, 이 희한한 냔!' 죵나 빵터지며 읽음ㅋㅋㅋㅋㅋ
* 청순파 아이돌이라는 것에 공감을 못함.
* 북한미녀라는 것에 의아해 함. (전형적인 일본 여자 얼굴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_=;)
* 어느 게시판에서 극장 공연 중 제일 재밌는 건 팀S 공연이다라고 써놓은 걸 봄.
* 더블마츠이 솔직장기 보고 첨으로 청순하다고 느낌ㅋㅋㅋㅋ 그 뒤로는 병풍석에 앉아만 있어도 내 눈은 반쯤 하트♥
* 마지스카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ㅇㅎㅇ 게키카라 죵나 검색 시작.. ㅋㅋ 짤 저장 시작ㅋㅋㅋㅋㅋㅋ
* 에케빙고에서 소개된 '빼앗긴 입술'PV 중 그 마지막 가사 부분 클로즈업 샷에 격침 -_- 하앍하앍...
이것이 작년 봄~여름까지 있었던 일..
그렇게 난 에케비에서 사카에로 넘어갔고.. 예나로 하드를 채워감.......
# 하드 구석에 처박혀있던 에케비 폴더에서
2009년에 받아둔 눈물의 서프라이즈 PV를 발굴하고 머리를 쥐어 뜯었던 일은 여기서만의 비밀로.
..............그랬었음... ^-^
이게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좋을 땐 열심히 좋아하는 게 맞는. ^-^
- 요즘 그/레/이/아/나/토/미에서 애리조나가 점점 예뻐져서 좋다.
왜지? 나이는 먹는데 왜 점점 어려 보이고 예뻐져 ㅋㅋㅋㅋㅋㅋㅋ좋은 현상이야 음음..
근데... 그래도 이지랑 렉시 보고 싶어.. 흑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렉시ㅠㅠㅠㅠㅠㅠㅠ
쩝... 인턴이라도 예쁜 애 데려오지.. 물론 넷다 눈에 익었고 하나하나 캐릭터 잡아가고 있지만
확 예쁜 애가 없단 말이지.. 하버드 걔로 밀어보려 한 거 같은데 뭔가 이지, 렉시 같은 상큼한 맛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