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13

- 저렙 던전 몬스터 쓸어버리듯 애니를 몰아 보고 있다.

요며칠 또 본것들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 가볍게 볼 수 있는 판타지 개그물. 리제로 감상 직후에 봐가지고 갭이 너모 크게 느껴졌음. ㅋㅋㅋ

* 이 미술부에는 문제가 있다

-> 그냥 저냥 보고 있었는데 일본에서 6~7년 살았다는 외국인 고딩 캐릭터가 '고문 선생님' 소개를 듣고 기겁하는 부분에서 그냥 삭제함. 이런 개그 너모 식상..

* 플라잉 위치

-> 판타지 일상 치유물. 개인적으로 치유물은 둘로 나뉘는 듯. 인생작이 되든지 왠지모를 거부감이 느껴져서 보기 싫어지든지.. 이건 후자다. =_= 맨드레이크 에피는 재밌었다만 4화까지 보고 삭제.

* 91 Days

-> 느와르. 과거의 상처 유무에 상관없이 시니컬한 캐릭터 안 좋아하기 때문에 주인공 캐릭터부터 정이 안 갔음..

그거 아니어도 스토리가 재밌지는 않다. 그리고 식사 장면이 꽤 많이 나오는데 그건 되게 맛있어 보임.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