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2.30

- 무대 '마지스카 교토수학여행편' 존잼이다.

2시간 순삭 ㅠㅠㅠㅠ역시 믿고 보는 게키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과거사를 알고 나니까 예전과는 달리 캐릭터가 좀 무겁게 느껴진다.

마지스카1에선 진짜 본능 대로 움직이고 닥치는 대로 때려 부수는 캐릭터여서

그냥 단순하게 게키카라 개또라이! 존멋!! 파괴신! 꺄아아 >_< 이랬다면 지금은 은연중에 찜찜함이 남는달까..

어린시절 당한 학대와 트라우마..흡..ㅜㅜ.. 넘나 불쌍한 것..ㅠㅠㅠㅠㅠ

엄마가 기타 가르쳐준다고 할 때 방끗 웃으며 좋아하던 모습 잊지모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 엄마 아니었으면 게키카라 캐릭터 탄생 X ... 그렇다고 학대를 정당화할 수도... 헐.........진지충됨...ㅋㅋㅋ

- '오소마츠 상' 5화까지 봤는데 아직 6둥이 구분 못 한다. ㅋㅋㅋ

쥬시마츠 토도마츠는 가능..
눈 반쯤 감긴 애도 아는데 이름을 까먹었네. -_-

- 요즘 왜 이리 귀찮음 폭발인지..

짤 퍼와 올리는 것도 죵나 힘들다.

우리 심청이 올해 가기 전에 주운 거 올려야할 텐데ㅠㅠㅠㅠㅠㅠ

가면 벗을 때 완전 이뻤는데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