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코미 신코너 소개

뮤코미에 12/14부터 청취자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출연자가 무네큥 대사를 읊어주는 코너가 생긴다고 함.

그걸 예를 들어본다고 예나한테 시켰는데 겁나 부끄러워하는 게 존귀씹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움짤 몇개와 영상..

남자디제이의 구체적인 주문을 머릿속으로 그리는 예나.

[#M_- 주문 내역 -|접기|

상황 : 지금까지 동경하던 선배가 있었는데 좀처럼 얘기를 할 수 없었음. 근데 어제 사귀게 됐음. 아직 반말하는 건 익숙해지지 않음. 근데 반말을 해야한다고 들었기 때문에 어젯밤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함. 잠도 못 잘 정도로 생각함. 그러다 오늘 처음으로 같이 돌아감. 하교함. 하교할 때 '이 대사'를 온갖 감정 포함+반말테스트도 좀 포함해서 처음 말하는 느낌으로.

디제이가 죵나 웃긴 게 대사칠 상황 설명 다 끝내고선

예나는 이런 거 하면 바스러진다고, 바슬바슬한 재가 돼버린다고 설명해 줌.

그래놓고는 아무렇지 않게 바로 시킴.ㅋㅋㅋㅋ

예나는 호구처럼 별 말 없이

대사 장전

- 발 사 -

'내 얘기 잘 들어야해!'

끄앙ㅋㅋㅋㅋㅋ오그라드는 박예나 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 엑스자도 너모 씹덕인 것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만히 오글거림을 삭이고 있었는데

디제이가 다른 버전(속삭이듯)으로 한번 더 해달라니까

앞이 캄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설명을 또 유심히 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바로 큐

ㅋ..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오글 대사를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친 예나는

그대로 붕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가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ㅋㅋ박예나 괴롭히는 거 죵나 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뮤코미 들으면 박예나 이러는 거 많이 나오나.ㅋㅋㅋㅋㅋㅋㅋㅋ

*모바일에선 위의 영상이 안 보일 수도 있으므로(=내 폰..) 원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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