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차 연결되는 걸 보고
딱 붙었다♥
저걸 갖고 폴짝폴짝 뛰면서 좋아해ㅋㅋㅋ
그러면서 연결은 로망 덩어리라며, 첫키스 정도의 두근거림이라 표현했다..
저 때 스튜디오 사람들도 빵터지는데 존웃ㅋㅋㅋㅋㅋㅋ
2. 기차 타려다 멈칫하는 예나
레나 : (멈칫) 멍멍이가 있어
씹덕ㅋㅋㅋㅋㅋ
말투도 짱귀여움ㅠㅠㅠㅠㅠ
여기선 별도 요금 내면 대형견도 데리고 탈 수 있다고 한다.
3. 예나의 눈물
마테호른이 훤히 보이는 3000m 고지까지 전차를 타고 올라간 예나와 아저씨.
레나 : 방금 타고 온 게 내려가고 있어요.
레나 : 보세요. 저렇게 경사가 있었어요.
아저씨 : 굉장하다.
레나 : 이렇게 사진을 찍고 싶은 경치네요..(아련)
아저씨 : 사진은? 안 찍어?
레나 : 아니.. 카메라 놓고 왔어요.
레나 : 호텔 의자 위에 두고...
아저씨 : 깔깔깔깔
레나 : 다들 왜 카메라를 가져왔냐고 하면 이걸 찍기 위해 여기에 온 거란 말이죠. (흥분)
레나 : 근데 어째서... (떨리는 목소리)
레나 : 어째서 그런데도 저는...
일본에서 가져온... 카메라를...ㅜㅜ
ㅋㅋㅋㅋㅋㅋㅋ자막도 물결치듯 움직이는데 족터짐ㅋㅋㅋ
아저씨 : 울고 있잖아..
급기야 눈물까지 훔치는 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걸 왜 잊어서ㅋㅋㅋㅋㅋ
아저씨 : (카메라) 절대 잊으면 안 된다고.
레나 : 네, 두번다시 안 잊어요.
아저씨 : 아니, 두번 다시 못오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말고도 씹덕터지는 부분이 짱 많다고 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