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03

- 에빙구 콘서트 가는 꿈 꿨다.ㅋㅋ

거기서 내가 앉은 구역이 통째로 무대옆으로 옮겨지는 판타지를 경험했는데 꿈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그냥 오오~ 우와!! 하고 좋아하느라 바빴...ㅋㅋㅋㅋ

공연 시작곡은 가요대전ver. 러브 리믹스였고 (...)

나으니가 내 자리 바로 앞에서 공연하다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사인회 후기에서 자주 봤던 사고정지의 순간이 100% 공감될 정도로 생생하게 느껴졌다. =_=

그 후에도 몇 가지 또렷이 기억나는 일들이 있었지만.....

아 ㅅ발 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마지스카4 스페셜에서 게키카라 언급은 없었지만 그래도 희망은 갖고 있을 거다.ㅠㅠ

일단 몇 년이 지났으니까 게키카라가 유코부장 말대로 무사히 학교 졸업해서

죵나 평범한 사람처럼 친절하게 고객응대하는 직업 갖고 살고 있으면 존웃일 듯ㅋㅋ

'올해의 친절사원' 같은 상 받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빡치거나 수틀릴 때 게키카라 모습을 살짝 드러내주면 죵나 갭모에 쩔 거 같아..ㅎㅇ..

- 텀블러 같은 데에 게키카라 지분 쩌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