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1.29

- 예나는 인간 대 인간으로서 존경할 수준이다.

일년 내내 한달에 한번 쉴까말까할 정도로 빡센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덕질, 독서, 게임 다 해........

난 왜 그게 안되냐.

예나의 반의 반만큼도 안 바쁜데 ㅠ_ㅠ

-유입경로에

이게 있는 걸 보고 몇달 전 '쓰르라미 레나'가 기록에 있었던 게 생각났다.

심심해서 그냥 한번 클릭했더니 수두룩 나오던 '쓰르라미 울 적에, 류구 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힐링 애니를 찾아 들어왔는데 트로트삘의 청승맞은 노래가 나와서 적잖이 당황했을 듯.

- 죵나 빠심 터져서 끙끙앓는 장문의 글을 보고 싶다.

응응! 맞아맞아!!ㅠㅠㅠ 이러면서 읽고 싶다ㅠㅠㅠㅠㅠㅠ

- 융버미 엠씨 잘 본다ㅋㅋㅋ

채널 돌리면 버미가 이렇게 잡으러 온대서 계속 틀어놨음 ^_^

근데 왜 자연스럽게 고릴라 흉내내는 거얔ㅋㅋㅋㅋ

덕분에 저 팔뚝에 북실한 털이 좀 귀여워 보였다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