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가 오랜만에 메론빵을

먹었다. ㅋㅋㅋ

얼굴보다 더 큰 메론빵을 사온 예나찡.

미나미쨩 귀여오...

냠냠

이때싶 올려보는

메론빵에 대한 예나의 까탈스러운 기준

예전에도 어딘가에서 메론향이 나거나 과즙이 들어간 메론빵은 사도라고 매도했던 예나찡ㅋㅋㅋㅋ

안 들리는 부분은 뭉개거나 창작한 발번역

(고쳐주시면 보는 대로 수정)

과즙이 들어간 최고급 메론빵을 먹어보고

레나 : 잘 먹겠습니다.

         음 그러니까...
         그렇네요.
         일단 녹색인 게....
         용서가 안 돼...
         요.

         저기 메론빵은 메론 모양을 닮아있어서
         #$%메론빵이라고 하는 건데

         그래서 그다지 향이 나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건) 메론 과즙이 엄청 들어있어요.
         그니까 메론 과즙도 필요 없어요.
         메론빵에 필요한 건 버터풍미가 굉장히 필요하고
         #$% 들어 있으면 아주 좋은데 그만큼 뭔가 #$% 가 달아요.
         저기 그.. $@#%가 단 게 아니고 곁들여진 맛이 단 거예요.
         좀더 단단하고 바삭바삭해야지 만졌을 때 푹 들어가면 안돼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점은 메론빵을 만졌을 때 부서지는 거예요, 푹하고.
         그 정도로 바삭바삭 해야하고,
         그리고 메론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도 먹는 분들은 메론빵의 가장자리를 좋아한다는 사람이 많아요.
         그 가장자리의 그..뭐라고 하나요? 가장자리의 여유라고 할까? 그게 없어요. 주변이. 테두리라고 할까요?
         메론빵의 테두리가 없으면 그걸 기대하고 있던 사람들의 마음이 배신당하는 거예요.

스탭 : 참고로 안 비치고 있어요.

레나 : 아, 괜찮아요. 말은 했으니까 굉장히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