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 지우고 덮어 쓰고 그런 거 모르므로.. 그냥 밑에 깨작깨작
주프레 독점! SKE48 18th 싱글 '마에노메리' MV 밀착르포
SKE48의 18싱글 '마에노메리'로 처음 단독 센터를 맡은 마츠이 레나쨩.
8월 말에 졸업을 맞이하는 그녀를 멤버 전원이 축하하며, 한명씩 마음을 전하는 감동적인 MV 촬영 현장에 잠입!
SKE48으로선 마지막이 되는 그녀의 모습을 눈에 새기며-.
마츠이 레나
처음이자 마지막인 단독 센터
「지금까지 SKE48의 MV현장은 비가 자주 왔었는데, 맑아서 기뻤어요. 푸른 바다를 보며 치유됐습니다」(레나)
7기생이 첫선발!
이번 선발 멤버는 19명!!
SKE48 18싱글「마에노메리」선발 멤버
(생략)
「레나상, 아직 그만두지마」(타니)
「이 MV는 추억이에요」(스다)
「더웠지만, 계속 웃는 얼굴이었어요」(아즈마)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뻤어!」(키타가와)
「연애 노래가 아닌, 미래의 모두에게 보내는 마음이 그려진 곡이네요」(미야자와)
「멤버 전원이 레나상의 마음을 담고, 촬영에 임했습니다.」(후루하타)
SKE48을 6년, 지탱해 온 두 사람의 투샷
「MV 속에서 레나쨩이 기뻐해줬으면 하고 장식을 했어요. 풍선 색이나 꽃 색 등, 굉장히 신경써서 만들었으니까 체크해 주세요.」(쥬ㄹㅣ나)
(왼쪽 위부터 아래로)
아름다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춤춘다!!
이번 안무 담당은 안나 선생님. 선생님은 「레나의 마지막 MV 안무를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또 선발 멤버로 선택되어서, 더욱 SKE48을 띄우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에고)
프론트 발탁으로 화제인 2개국어 7기생!!
「이번에 선발로 발탁돼서, 7기생을 알릴 찬스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습니다!!」(고토)
촬영 전, 조금 기운이 없었던 쥬ㄹㅣ나. 레나쨩과의 신이 시작되자, 둘이 서로 웃으며, 행복한 공기가 흘렀다.
「다시 선발에 들어올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MV 중 레나상에게 처음으로 속마음을 말할 수 있어서, 스스로도 깜놀!」(마츠무라)
눈물이 멈추지 않게 된 "츄리"와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고 다정하게 미소짓는 레나쨩.
하얀 모래밭에서 뭔가 만들자고 얘기하고, 하트 마크를 만들기 시작한 스다와 후루하타. 햇볕에 타는 것도 신경쓰지 않고 만드느라, 그 후에 그을리는 결과가..
파티 준비 중, 소도구인 안경을 쓰고 장난치는 키타가와와 소다. 「어울려」라고 칭찬 받아서, 싫진 않은 모습.
이거 제대로 찾아 보실 수 있을는지 -_-;;;
(왼쪽 위부터 아래로)
「레나상이 졸업한다니 믿어지지 않아요. 레나상과의 많은 추억을 만들어야지」(키모토)
『AKB48 올나이트닛뽄』에서의 졸업발표 후, 처음으로 멤버와 대면. 전원 웃는 얼굴로 맞아주었다.
「굉장히 긍정적이 될 수 있는 멋진 곡이에요. 레나상에게 배운 것을 전하면서, SKE48을 위해서 좀더 힘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더워서 머리를 식혔어요.(웃음)」(시바타)
푸른하늘 아래,
최고의 JRA 3샷
「이번 곡은, 여러가지 것에서 한발 내딛으려는 용기를 받을 수 있는 곡이에요. 레나상의 마지막 곡을 부를 수 있어서 몇번이고 얼굴을 봐버렸습니다(웃음)」(타카야나기)
「레나상에게 배운 것을 후배들에게도 전하겠습니다!」(소다)
「선발 멤버로서 결과를 남길 수 있도록, 전력으로 힘내고 싶습니다」(미카도)
「교복을 입고 해변에서 춤추는 신을 봐주셨으면 해요! 수영복이 아니지만(웃음)」(사토)
「현장은 숙연함 없이 굉장히 즐거운 분위기로 끝났습니다.」(오오바)
쓸쓸하지만....앞을 향하겠습니다.
--JR의 모습을 보는 것도 이게 마지막이네요.
쥬ㄹㅣ나 솔직히, 쓸쓸해요... 근데 울고만 있으면, 레나쨩도 슬퍼하니까요. 레나쨩이 앞을 보고 있는한, 저희들도 앞을 향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멤버 전원의 파티신은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쥬ㄹㅣ나 레나쨩을 축하하는 신은 다 같이 협력해서 장식을 하거나, 요리를 운반하며 굉장히 즐거웠어요. 근데 레나쨩의 얼굴을 보고 한마디씩 할 때는 SKE48에 들어왔을 때부터의 여러가지가 떠올라서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와버렸습니다.
--그래도 촬영 중에는 다들 아주 웃는 얼굴이었네요.
쥬ㄹㅣ나 레나쨩의 졸업을 듣고나서 멤버도, 스탭분들도, 전원이 힘내자는 마음이 됐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다들 웃는 얼굴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곡에 대해 알려주세요.
쥬ㄹㅣ나 가사에도 안무에도 하나하나에 깊은 의미가 있고, 멤버 전원이 무척 공감하며 MV촬영에 임했습니다. 이 곡을 듣거나 MV를 보며 "의미"나 저희들의 마음을 느껴주시면 기쁠 거예요.
(왼쪽 위부터 아래로)
잇기무치, 웃는 얼굴의 3샷
「레나가 졸업하면 잇기무치(SKE48 1기생 모임의 애칭)는 쥬ㄹㅣ나와 저뿐. 레나 앞에서는 울지 않기로 했는데 울어버렸습니다.(웃음)」(오오야)
아무도 없는 해변을 달리는 레나와 그걸 쫓는 쥬ㄹㅣ나. SKE48을 6년, 지탱해 온 두 사람.
벌레를 잡고 카메라에 어필하는 장난스러운 레나쨩
촬영 후 돌아가는 길, 레나에게서 한시도 떨어지려 하지 않는 쥬ㄹㅣ나. 배가 항구에 닿을 때까지, 둘이서 즐거운 듯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MV전에 울지 않겠다고 약속했을 터인 레나와 오오야. 그러나, 서로 마주하고 얼굴을 본 순간 눈물이.... 둘의 모습을 보고 있던 후배들의 눈에도 눈물, 눈물
눈물이 멈추지 않는 쥬ㄹㅣ나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는 레나. 둘의 관계성을 알 수 있는 귀중한 1장.
이 곡을 듣고 SKE48을 좋아하게 됐으면 좋겠어.
--"SKE48·마츠이 레나"로서 마지막 싱글 MV 촬영이었어요.
레나 저 자신으로서는 평소와 다름 없는 MV촬영 같은 기분으로 임했습니다. 그래도 멤버나 스탭분들이 "최후의 느낌"을 내며 애써주신 게 굉장히 기뻤네요.
--이번 곡의 인상은?
레나 굉장히 용기가 나고 긍정적이게 되는 곡이구나 하고 생각해요. 이 곡이 좋아져서 SKE48을 좋아하게 된 사람이 늘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첫 단독 센터예요!
레나 기뻐요! 분명 저 이상으로 팬 분들이 기뻐해 주신다고 생각해요.
--SKE48에서 뭔가 못다한 일은 없나요?
레나 없어요(웃음). 없기 때문에 졸업을 결정했어요.
-- SKE48을 졸업한 후, 9월 1일 이후의 목표는 있나요?
레나 저는 졸업하고 나면 제일 뒤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무튼 한가지 한가지의 일을 즐기면서, 목표인 '연기자'의 기반을 다져가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독자에게 메세지를!
레나 8월 31일까지 SKE48로서 전력으로 힘내겠습니다. 졸업 콘서트도 눈물이 아닌, 웃는 얼굴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즐기고 싶네요.
쥬리땅이랑 예나 인터뷰 때문에 시작한 건데, 하다보니 짜잘한 것들이 왜 저리 많아 =_=
보는 분들.. 많이 정신 없겠지만 중요한 건 쥬리땅과 레나의 인터뷰니까요.................ㅜ_ㅜ
진짜 박예나.. 여기서도 또 못다한 게 없다 그러는데 죵나 매우 어이가 없어요..
야! 니가 못다한 게 왜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가 해야할 유닛이 아직도 산더미처럼 쌓여있단 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 싶은 게 얼마나 많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속한 가시나ㅠㅠ
......진정하고 =_=
여기서도 나왔지만 레나는 예전부터 항상 꿈을 이야기 할 때 '女優(여배우)'라 하지 않고 '役者(연기자, 배우)'라고 하는데
나는 왠지 그게 레나의 고집처럼 느껴져서 좋다.
뭔가 '어떤 역이라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는 건가 하는 궁예를 하게 됨..